세일즈 퍼널의 마지막 단계는 전체 흐름을 정리하고, 꾸준히 굴러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소상공인은 하루하루 운영만으로도 바쁘기 때문에, 마케팅을 복잡하게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꾸준히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전체 퍼널 관리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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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여정을 한눈에 본다: 지금 고객이 어디서 이탈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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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의존을 줄인다: 꾸준히 돌아가는 퍼널은 광고비가 줄어도 매출을 버틸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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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 시간 절약: 반복되는 일을 줄여야 본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할 수 있는 퍼널 운영법
채널 통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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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인스타, 카카오채널, 네이버 플레이스 → 각각의 역할을 구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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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정보, 인스타 = 스토리, 카카오채널 = 재방문 연결, 플레이스 = 신뢰 확보
퍼널 점검 루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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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번, 고객 여정표를 다시 보며 어디서 이탈이 많은지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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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블로그 유입은 많은데 문의가 없다면 → CTA가 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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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관심 고객이 많지만 구매로 이어지지 않으면 → 결제 장벽이 있는 것.
무료 도구로 자동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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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카카오채널 자동 메시지, 구글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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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자동 응답(네이버 메일,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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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고객 관리)은 간단한 엑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콘텐츠 재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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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올린 글을 인스타 카드뉴스로, 인스타 글을 블로그에 후기 모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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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만든 콘텐츠는 여러 채널에 활용하세요.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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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널을 복잡하게 설계해서 스스로 감당 못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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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툴을 너무 많이 써서 오히려 관리가 힘들어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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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을 하지 않고 되는 대로 운영만 하는 경우
핵심은 단순 + 꾸준 + 자동화입니다.
👉 오늘의 액션
내 퍼널 지도 다시 보기
- 고객이 인식 → 관심 → 구매 → 재구매로 이동하는 과정을 화살표로 그려보세요.
자동화 1개 설정하기
- 카카오채널 ‘웰컴 메시지’ 자동 발송, 네이버 예약 자동 응답 중 하나를 설정해보세요.
월간 점검 일정 만들기
- 매월 1일, 퍼널의 각 단계 성과(방문 수, 문의 수, 구매 수)를 간단히 기록해두세요.
퍼널은 거창한 시스템이 아닙니다. 소상공인은 작은 액션을 반복 가능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퍼널을 하나씩 점검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면 마케팅은 ‘꾸준히 돌아가는 자산’이 됩니다.
이번 글로 세일즈 퍼널 시리즈를 마칩니다. 앞으로는 각 단계별 실행 사례와 실제 적용 방법도 더 깊이 다뤄드릴게요.
🔗 퍼널 시리즈
- 세일즈 퍼널 ① 퍼널 이해하기
- 세일즈 퍼널 ② 인식 만들기
- 세일즈 퍼널 ③ 관심 유지하기
- 세일즈 퍼널 ④ 구매 행동 유도하기
- 세일즈 퍼널 ⑤ 재구매 & 팬 만들기
- 세일즈 퍼널 ⑥ 전체 퍼널 운영법 & 자동화 팁 (현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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