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온라인 브랜딩 전략운영 & 유지 관리

방치된 홈페이지를 브랜드 컨텐츠 허브로 전환하는 5가지 전략

By 8월 28th, 2025No Comments
방치된 홈페이지를 브랜드 컨텐츠 허브로 전환하는 5가지 전략

유명무실한 홈페이지

필요에 의해서 만들긴 했는데 방치되어 있는 홈페이지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대표님들 계신가요? 쇼핑몰처럼 매출이 바로 발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막상 만들고 나면 활용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홈페이지는 그냥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 되어버려요.

반면,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블로그는 자주 업데이트하면서 활발히 운영합니다. 노출이 빠르고 반응도 바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다 보니 고객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공식 홈페이지는 오히려 방치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는 여전히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이자, 신뢰도를 증명하는 공식 채널입니다. 검색을 통해 처음 방문한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오래된 정보와 낡은 디자인을 본다면, 문의나 구매로 이어지지 않고 바로 이탈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다면 방치된 홈페이지를 어떻게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요?

 

콘텐츠 허브로 전환

홈페이지를 단순히 회사 소개만 담는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 콘텐츠가 모이는 허브로 설계해야 합니다.

  • 블로그 글,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재가공해 홈페이지에 아카이빙

  • 고객 후기, 성공 사례, 인터뷰를 정리해 스토리로 제공

  • 브랜드 철학이나 칼럼을 꾸준히 업데이트

이렇게 하면 검색엔진에서 홈페이지 자체를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인식하고, 장기적인 SEO 효과를 가져옵니다. 단순히 외부 플랫폼에 콘텐츠를 쌓는 게 아니라 홈페이지에 모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방문자의 여정 설계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안내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많은 홈페이지가 단순 소개로 끝나고, 명확한 다음 단계가 없어 이탈을 부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CTA(Call To Action) 를 설계해야 해요.

  • 문의하기 버튼을 메인에 배치

  • 무료 가이드북이나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제공

  • 카카오톡 채널이나 네이버 톡톡 연결

홈페이지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보다 (구매)전환에 유리한 공간입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고객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구조를 심어야 살아 움직입니다.

 

최신성 보여주기

홈페이지가 방치되었다는 인상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것이에요. 공지사항 마지막 글이 작년 여름, 포트폴리오가 3년 전 작업만 올라와 있는 모습은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업데이트하세요.

  • 계절이나 트렌드에 맞춰 대표 인사말 조정

  • 최근 프로젝트 사진이나 후기 업로드

  • 짧은 소식이나 뉴스 게시판 활용

이런 소소한 업데이트만으로도 살아 있는 브랜드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고객은 변화가 보이는 홈페이지에서 안심하고 문의를 합니다.

 

홈페이지 전용 기능 강화

SNS나 블로그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운 기능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야 합니다. 이것이 홈페이지만의 존재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 온라인 견적 계산기, 상담 예약 시스템

  • 자료 다운로드 센터(브로슈어, 제품 소개서)

  • FAQ, 고객사례 페이지

특히 고객사례 페이지는 효과가 큽니다. 단순히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고객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주면 신뢰가 빠르게 형성됩니다.

 

외부 채널과의 연결

홈페이지는 단독으로 존재하는 섬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같은 외부 채널과 끊임없이 연결되며 순환해야 합니다.

  • 블로그 글 끝에 홈페이지 서비스 페이지로 연결

  •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홈페이지로 설정

  • 홈페이지 콘텐츠에서 다시 블로그, SNS로 이어주기

이렇게 순환 구조를 만들면 홈페이지는 유입을 흡수하는 허브로 자리잡습니다. 단순히 SNS만 키우는 것보다,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뢰를 확인하고 문의까지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됩니다.

 

결론 : 홈페이지를 브랜드의 허브로

홈페이지를 방치하면 명함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브랜드 컨텐츠 아카이브이자 고객 전환 채널, 브랜드 신뢰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어요.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1. 콘텐츠 허브로 만들고,

  2. 방문자의 여정을 설계하며,

  3. 최신성을 유지하고,

  4. 전용 기능을 강화하고,

  5. 외부 채널과 연결하는 것.

이 다섯 가지가 핵심입니다.

👉 이제 홈페이지를 브랜드가 살아 숨 쉬는 중심 공간으로 설계해보세요. 그것이 고객에게 오래 기억되는 첫인상을 만드는 길입니다.

 

상담/제작 의뢰

  • 오잉랩 | 홈페이지 제작부터 브랜드 디자인까지

  • 문의: 010-2481-2873 /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하고 혜택도 챙기세요!)